안녕하세요
취미 부자 취자입니다.
앞으로 제가 읽고 좋았던 책들을
요약하고 소개하는 포스팅을
시작해보려고 해요
책도 읽고 포스팅도 하고
좋은 습관이 될 것 같습니다 : )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북리뷰 시작할게요~!
요즘 저는
아는 변호사 아변 유튜브를
틀어놓고
시간을 시간을 보내는데요.
방송에서 아는 변호사님이 읽으신 책을
간단하게 소개해 주시는데
그때 이 책을 알게 되었어요
살면서 여러 이유로
지치고 무너질 때가 있잖아요??
그럴 때 다시 힘내서
일어나게 해주는
마음공부책이에요.
(종교적인 것을 떠나서요)
책의 저자는?
조앤 치티스터 Joan D. Chittister
1936년 미국 출생. 베네딕도회 수녀로서
40년간 평화, 인권, 여성, 교회 쇄신을
주제로 다룬 세계적인 강연자이자 유명한 영성작가
50권 이상의 저서를 발간했으며 (와..)
국내에 소개된 저서로는
<시련 그 특별한 은혜>, <내 가슴에 문을 열다>,
<세월이 주는 선물>, <무엇을 위해 아침에 일어나는가>등이 있어요.
"인생의 시기"
구약 성경의 지혜서 중 하나인 코헬 렛서는
절망에 빠진 사람들에게
삶을 경험한 순간들의
작은 조각들이
모여 만들어진 모자이크에 비유한다.
하늘 아래 모든 것에는 시기가 있고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태어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긴 것을 뽑을 때가 있다.
(생략) 코헬 렛서 3,1-8
책의 목차는 이러합니다.
머리말 - 인생의 시기
"역경에 처해 보지 않은 사람보다 불행한 사람은 없다."
태어날 때
"운명은 기회의 문제가 아니라 선택의 문제다."
잃을 때
"하느님이 아담에게 준 것은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권리였다."
사랑할 때
"사랑은 생명과 죽음을 잇는 유일한 다리다."
웃을 때
"유머는 우리에게 주어진 것에 대한 위로다."
전쟁의 때
"우리는 황무지를 만들고 그것을 평화라고 부른다."
치유될 때
"슬픔이 있는 곳에 거룩한 땅이 있다."
책에서 인상 깊었던 챕터들을 소개해드릴게요
태어날 때
운명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성취하는 것이며
우리가 알지도 못하는 새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의식적으로 붙잡는 것
우리 안에는 자신이라는 틀에서 벗어나는 걸
방해하는 세 가지 요소가 있다.
1. 냉소적인 태도
2. 개인적 편안함
이는 강연이나 토론에 참여해
늘 익숙한 일상적인 일 너머의 것에 관심을 둬야 한다
3. 비판에 대한 두려움
잃을 때
잃는다는 것이 항상 나쁜 것이 아니며,
때로는 그것은 모습을 감춘 행운일 수 있다고 한다.
실패에는 창조력이 있으며
잘못을 저지를 것은 배움의 좋은 기술이라고 말하고 있다.
몇 번이고 실패를 반복하더라도
모자이크의 한 조각이니까 라고 마음먹고
다시 일어나 삶 안에서 경험하는 것
현재를 사는 것이 중요한 자세일 것 같다.
훌륭한 화가가 아니더라도 누추하고 허름한 방을 꾸밀 수 있지 않은가
바라는 것을 할 수 없어도, 그 길만이 자신에게 주어진
유일한 길이 아님을 깨닫는 것이 자기 자신을 이해하는 것이다라고
저자는 말한다.
뿌릴 때
기다리기만 하면 오지 않는 변화
우리는 변화에 대해 책임지고 싶지 않을 때,
"참을성 있게 충분히 오래 기다리면,
그것은 오게 되어 있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변화는 우리의 주체적인 경험들이 축적되어
어느 수준에 도달했을 때 얻을 수 있다.
어찌 보면 당연한 얘기이지만
정해진 운명이 있을 거야 라는 막연한 생각 탓인지
그저 멈춰서 다가올 변화를 기다리는 것은
그만둬야 할 자세인 것 같다.
씨를 뿌리는데 가장 중요한 자세는
오늘의 불가능함 앞에서도 내일의 기적이
일어날 것처럼 행동해야 한다고 소개한다.
영원한 실패도 영원한 성공도
영원한 슬픔도 없다는 것
삶에 지치고 넘어진 당신을 위한
큰 위로가 되는 마음공부 책
조앤 치티스터의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추천드립니다.
공감 하트 꾹~댓글 소통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취미부자 이야기 > 책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나태주 시가 나에게 살라고한다 좋은시 추천 (0) | 2021.09.13 |
|---|---|
| 대추한알 _장석주시인 (2) | 2021.09.11 |
| 삶의 위로가 필요할때 (0) | 2021.09.07 |
댓글